안양만안경찰서 석수지구대 순찰1팀은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석수2동 경로당과 박달동 협신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이발 및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13년째 봉사 중인 김광희 순찰1팀장은 이용사 자격증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이발을 해주고, 팀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보이스 피싱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어르신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찾아와서 봉사활동을 해주신 경찰관에게 감사 드린다"며 "보이스피싱 예방법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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