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장호원 인크루 미술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남부센터가 주관하는 ‘우리의 멋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남부센터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이동복지사업 ‘함께해요 우리’를 통해 배워 온 장호원읍과 설성면, 율면 지역에 사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멋진 솜씨를 뽐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지 공예, 문인화 그림 등 총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가능하다. 

이동복지사업  ‘함께해요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중리동에 위치한 복지관과 장호원읍에 위치한 남부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남부권역 특성화 사업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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