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6일 시청에서 포천시 꿈모락(樂) 진로직업체험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계약을 진행했다.

시는 ㈜달꿈(대표 이수인)과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센터 위탁계약을, (재)성산청소년효재단(대표 최성규)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청소년들의 전문적인 진로직업 체험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위탁운영자를 모집했으며, 이달 초 전문가로 이뤄진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를 거쳐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박윤국 시장은 각 민간위탁 법인 대표자들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하며 "각 분야의 전문기관인 만큼 포천시 청소년의 밝은 미래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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