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민·양주)이 당 원내대표가 선정한 2019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의원은 지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여야의 극심한 정쟁 속에서도 유연하게 감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정, 출입국관리, 범죄예방 등 법사위 소관의 다양한 업무에 대한 정책감사를 소홀히 하지 않고 구체적인 제도개선과 정책대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정성호 의원은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정책 국감을 더욱 충실히 하고 나아가 국가개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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