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9년 개인정보보호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안부가 개인정보보호 업무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법 개정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주기적 실태점검 및 제반환경 개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6년 연속 양호(최상위)등급(총점 평균 96.7점)을 획득, 정부산하기관 평균(81.15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내부관리체계를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