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모란공원사람들과 화도도서관 동화여행의 김명옥 씨가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각각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단체 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모란공원사람들은 17년째 민주열사의 묘역 관리 및 추모제 추진, 민주시민강사 양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김명옥 씨는 화도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봉사활동을 오랜 시간 진행, 참된 자원봉사자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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