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교육부 공시 취업률 1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재학생 직무 체험 프로그램,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평생교육대학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평생학습체제 및 지역사회와 원스톱 취업지원체계 구축, 주 52시간 근로 정착을 위한 근태관리 시스템 ‘타임키퍼’ 도입·활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복대는 교육부 공시 취업률 통계에서 2017년 76.9%, 2018년 75.5%로 2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천 명 이상) 1위를 차지했다.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사회수요에 대응한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취업·진로 지원 로드맵 ‘진로 탐색 프로그램(KBU Up+)’을 특성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재 경복대는 수도권 7천200여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으로 졸업생 1명당 3개 산업체에 취업을 약속한다.
또 전국 최초로 현장실습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는 현장실습인증제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학생 선발부터 교육과정, 졸업 후 취업까지 기업이 함께 하는 사회맞춤형학과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개념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약손피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의료미용과, 국제관광과, 유통경영과 등 5개 학과다.
특히 취업·진로 지원 로드맵 ‘진로 탐색 프로그램(KBU Up+)’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 파악, 진로 변화 과정을 탐색하고 자기 분석 및 이해를 기초로 합리적인 진로 선택과 취업 스킬을 향상시키고 있다.
여기에 경복 EXPO Career Festival을 통해 우수산업체 회사설명회,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현장면접 등을 활성화하고 있다.
김경복 총장 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100% 취업보장형 학과 완성을 위해 지속적인 취·창업 지원체계 고도화를 이뤄 왔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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