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SKC 수원공장으로부터 이웃사랑성금 1천231만2천721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SKC 수원공장 임직원 202명이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SKC 수원공장은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임직원들의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이 성금을 수원지역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백운호 SKC 수원공장 대외협력위원은 "임직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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