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수는 2016년 일본 J리그 FC도쿄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비스파 후쿠오카 등에서 활약하며 줄곧 일본에서 프로생활을 이어갔다. 주로 측면 공격수를 소화했으나 중앙 미드필더 역시 소화가 가능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성남은 정경호·백민철·이태우·남궁웅·김형록 코치를 영입했다. 정 코치는 2016시즌 성남 코치 생활을 했고 울산대와 상주상무 등에서도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백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FC서울 GK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고, 이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상주에서 정 수석코치와 함께 선수들을 지도했으며 2016시즌 성남 U-15팀 코치 경험도 있다. 남 코치는 영등포공고 코치를 거쳐 지난 시즌까지 수원삼성 스카우터로 유소년 육성 및 선수 발굴에 힘써 왔다. 김형록 피지컬코치는 지난 시즌 대전에서 활약했다가 성남에 합류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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