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개소

양주시는 지역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과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양주문화예술회관 1층에 위치한  서부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연습을 위한 ‘안심하우스’와 치매조기예방·발견을 위한 ‘감동영화관’, 경증 치매환자의 전신운동과 인지재활을 위한 ‘실내 파크골프장’이 들어서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환자 상담·등록, 진단·관리, 조기검진, 인지재활, 쉼터운영, 치매가족지원,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펼친다.  

2층에 위치한 서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린이건강체험관’이 설치돼 금연·절주, 안전, 바른자세, 신체활동 등의 체험zone을 통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피톤치드실, 순환운동실, 건강체조교실, 쉼터, 가족카페, 원예치료실 등을 설치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 가족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health/index.do)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e-mail]

          김상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