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 김영재)는 30일 인천시 중구민을 위해 스카이72 명물 붕어빵을 직접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스카이72는 연말을 맞아 지역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중구에 위치한 보라매아동센터, 운서동 내 경로당, 소방안전센터 및 공항지구대 등에 직접 붕어빵 마차를 끌고 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붕어빵을 현장에서 구워 따뜻하게 끓인 어묵탕과 함께 나누고 일부 기관에는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핫팩 등을 추가로 전달했다.

스카이72 붕어빵은 대표적인 동계 고객서비스로 찬바람이 불면 수많은 골퍼들이 먼저 찾을 만큼 입소문이 자자하다. 2006년부터 시행한 붕어빵 서비스는 코스 내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고객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시작됐다. 스카이72의 4개 코스에서 단팥·슈크림 붕어빵과 함께 따뜻한 어묵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72 관계자는 "쌀쌀한 연말 지역주민들과 함께 스카이72 명물을 나누기 위해 300인분 가량의 대량 반죽과 앙금, 어묵을 준비했다"며 "스카이72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지역에 기여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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