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대 강화군 체육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한 권영택(전 강화군테니스협회장·사진)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권 당선인은 강화군테니스연합회장, 강화군생활체육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통합체육회 민간 초대 강화체육회장이 된 권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1월 16일부터 2023년 체육회 정기총회까지 3년간이다.

권 당선인은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 모두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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