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입니다.

역사적인 2019년을 보내고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경자년을 ‘쥐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쥐띠 해에는 풍요와 기회 그리고 희망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우리 국민 모두에게 풍요와 희망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소임을 다하면서 문재인정부 출범과 지방선거 승리의 감격스러운 역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영광이었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현명한 선택으로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주신 300만 인천시민들의 노력과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올해에는 총선이라는 막중한 촛불혁명의 마지막 사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촛불혁명이 명령한 ‘개혁’은 아직 끝낼 수 없는 진행형입니다. ‘민생’도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평화’도 아직 갈 길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교통망 확충’과 ‘원도심·신도시 간 균형발전’ 등 인천 발전을 위한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산적한 과제 앞에 민주당 인천시당은 자만하지 않고 겸허하게 심기일전해 민주주의와 민생,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는 소임을 꼭 이루겠습니다.

시당위원장으로서 ‘소통’과 ‘성과’를 항상 되새기며 일자리 창출,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힘 있게 추진하고 ‘공정’과 ‘혁신’으로 민생을 책임지는 유능한 경제정당, 국민에게 신뢰받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있는 힘과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21대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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