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시장 박남춘입니다. 새로운 10년을 여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인천시는 ‘완전한 해결, 굳건한 연결, 희망찬 숨결’이라는 시정 모티브를 바탕으로 시민의 숙원 과제들을 완료하고, 시민 공동체와 도시기본망은 잘 이어가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불어넣는 시정을 펼쳐 가겠습니다.

인천시는 ‘인천의 발전 과제들을 더 내실 있게 살리고 시민들의 삶을 더 든든하게 이어가자’는 취지로 인천 2030 미래이음이라는 중장기 발전 비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밝은 2030년이 10년 후 확실한 현실이 되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각오로 2020년을 원년 삼아 흔들림 없는 시정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완전한 해결, 든든한 시정’에 힘쓰겠습니다. 자원순환 일류도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관건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안 마련’에 매진하겠습니다. 루원시티 행정복합타운 건립과 청라국제업무단지 활성화 사업도 잘 매듭짓겠습니다. 인천 복지기준선 설정을 마무리하고 시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새해에는 ‘굳건한 연결, 튼튼한 기본’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수도권 광역철도 신설과 연결 사업, 내부 순환교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내항 재생과 해양친수공간 연결 등 바닷길 연결과 역사문화길 연결 사업에도 매진하겠습니다.

‘희망찬 숨결, 탄탄한 미래’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바이오헬스·스마트산단·공항경제권·관광산업 활성화, 부품·소재산업과 뿌리산업 등의 발전을 위한 기반과 협업체계를 잘 닦아 가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은 키우고 소망은 이루며 건강은 지켜 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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