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19년 하반기 이천시 친절미소왕’에 세무과 장세령 주무관이 뽑혔다고 1일 밝혔다. 

장세령 주무관은 세정과에서 부동산 취득세 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어려운 용어와 절차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 항상 노력했다.

또한 친절서비스 제공 및 실천에 항상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정착에 기여했다. 

이천시는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으로 올해로 8년째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천시 친절미소왕은 기존 선정 방식을 개선하여 종합민원실로만 국한되었었지만 이번에는 세무민원실까지 확대했다.

또 직원들이 선발하던 방식을 부서와 민원인 추천방식으로 바꿨으며, 최종 선발도 민원인의 투표로 결정, 민원인의 행정참여도를 높이는 역할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속적인 친절미소왕 선정을 통해 서로 칭찬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또한 앞으로도 더욱 밝은 미소와 친절로 고객만족서비스 제공하여 ‘시민이 주인인 이천’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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