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가 오는 13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26개 학과 466명(정원 외 340명 포함)이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는 일반전형 126명, 정원 외 특별전형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128명, 기회균등선발 3명, 농어촌 12명, 순수외국인 147명, 새터민 38명, 서해5교육과정이수자 12명 등 466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공연예술과와 실용음악과는 학생부 20%와 실기 80%, 항공서비스과는 수능 40%와 면접 60%, 그 외 학과는 수능 80%, 면접 20%를 반영하고,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간호학과와 아동상담보육과는 일반전형에서 11명, 17명을 선발한다.

치위생과, 의료복지과, 의료미용과, 아동상담보육과, 약손피부미용과는 여학생만 선발한다.

면접은 전국대학 최초로 도입한 AI면접으로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원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실기고사는 공연예술과와 실용음악과 지원자에 한해 오는 21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2월 4일에 발표한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18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천 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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