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31일 율촌화학에서 1천2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라면 20개 입 박스 1천 개 분량이다.

율촌화학은 지난 2014년부터 안산시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철 율촌화학 총무팀장은 "임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의미 있는 곳에 전달되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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