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농업인 등 시민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리더, 벼·밭농사, 토마토, 고추, 유실수재배·전정, 딸기, 화훼, 양봉, 도시농업, 여성 역량강화 등 16개 과목이다.

19회에 걸쳐 1천3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또 주요시책 홍보와 전문 강사에 의한 농촌 융·복합 산업 및 작목별 재배관리 기술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리더, 유실수 재배·전정, 산채·약초 등 기초농업 교육과 생활원예, 반려식물(허브)활용, 농산물가공 등 소비자 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할 계획"고 말했다.

교육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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