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후어패럴에서 2억1천1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겨울의류를 기탁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신후어패럴은 기능성 의류를 디자인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광명시에 위치해 있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이번에 기탁받은 의류를 광명푸드마켓을 통해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민주 신후어패럴 대표는 "평소 노인복지관 기부 등 나눔활동에 관심을 가져왔지만, 직접 실천으로 몸소 기부를 실천하니 기쁨이 배가 되는 듯 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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