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는 2일 전승표 경기본사 사회부 차장을 한국기자협회 기호일보지회장으로 연임 결정했다.

전 지회장은 2년간 지회를 안정감 있게 이끈 노고를 인정받아 지회원 전원 찬성으로 선출됐다. 2014년 본보에 입사해 그동안 법조와 경기도교육청을 담당해 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이 믿고 지지해 준 만큼 최선을 다해 지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나아가 한국기자협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지회장은 호흡을 맞춰 지회 살림을 맡을 사무국장에 이승훈 경제부 기자를 선임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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