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시장은 김포시 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김포 5일장 등을 찾아 시민들에게 명함을 건네며 출마 인사를 대신해왔다.
유 전 시장은 저서 「더불어 여는 미래」에서 공동체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과 실천도 어디까지나 공동체 구성원들이 "더불어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정치의 바른 길을 묻는다 ▶세계와 역사를 바라보는 눈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를 묻는다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 등 모두 다섯 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다.
저서에서 그는 "우리가 더불어 생각해 봤으면 하는 질문들이고 같이 답을 찾아 나아가야 할 시대적 과제들이기도 하다"라며 "혼자서 멀리 가려하기보다 더불어 멀리 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신의 정치철학을 설파하고 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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