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을 위해 방문학습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방문학습지사는 대교눈높이, 구몬, 웅진씽크빅, 재능교육, 아이북랜드, 장원교육 등 6개 사 12개 지국으로, 시와 함께 맞춤형 방문학습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방문학습지를 2월부터 1인 1과목에 한해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국어·영어·수학 등 필수 교과 외 독서·사고력·한글 등 학습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학습지국에서 6천 원, 시드림스타트에서 2만∼2만5천 원 지원하고 나머지는 양육자 부담이다.

드림스타트 대상 중 학습이 가능한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광명·철산동 지역은 시드림스타트(☎02-2680-6234·6258·6260), 하안·소하·학온동은 하안드림스타트(☎02-2680-6217∼8·6235)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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