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와 기반 구축, 우수사례 등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에 선정, 관련 노하우를 다른 지자체에 전파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8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전담부서와 책임관을 지정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말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조기 제정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군사보호구역 내 용도변경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켰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향하는 적극행정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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