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처 발굴과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경동대는 지난 2012년부터 양주시를 비롯해 강원도 고성·원주 등의 캠퍼스 인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수 64명이 18개 학교 학생 3천415명에게 ‘찾아가는 진로 및 인성함양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전성용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를 대학의 중요한 역할로 설정하고 다양한 고품질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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