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진로 체험활동에 힘쓰고 있는 유한대학교가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한대는 2022년 12월 23일까지 지역사회 학생 대상 진로 교육기부 등을 책임지게 됐다.

2016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유한대는 매년 2천 명 이상의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는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명실상부한 평생교육 중심대학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는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비롯해 자율개선대학,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사업 등에 선정되며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 완화 등 폭넓은 지원을 해 오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