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대형 스트라이커 양동현<사진>을 영입해 골 갈증 해소에 나선다. 양동현은 K리그 울산 현대, 부산 아이파크, 포항 스틸러스 등을 거치며 292경기에 출전해 90골 34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7시즌에는 19골을 몰아넣으며 국내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본 세레소 오사카,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도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양동현은 슈팅, 헤더, 몸싸움, 팀원들과의 연계 플레이 모두 뛰어나 올 시즌 새롭게 출발하는 김남일호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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