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이웃 간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8년간 진행된 마을대학 사업과 따복공동체 사업을 통합적으로 모집해 총 36개 마을 및 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10인 이상의 모임 혹은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환경·봉사 분야 등 마을공동체를 형성, 활성화를 위한 자율사업을 지원한다. 선정된 공동체 및 마을은 컨설팅 및 재원을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1월 한 달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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