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시15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15㎡가 불에 타고 도금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3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건물 내부에서 연기가 피어 오른다’는 보안업체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도금수조 내 히터에서 최초 불이 시작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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