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광주FC 골키퍼 최봉진<위쪽>과 인천 유나이티드 신인 구본철을 임대 영입했다.

최봉진은 경남FC, 아산무궁화, 광주FC를 거치면서 리그 통산 58경기에 출전했고 큰 키를 활용한 후방 빌드업이 강점이다.

미드필더 구본철은 지난해 단국대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을 이끌었고 U-20 청소년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측면 활용, 볼 배급 능력을 갖춘 만큼 다양한 루트에서의 공격포인트 달성이 기대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