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민 인천 옹진군수가 2020년 군민과 함께하는 체감행정에 나선다.

장 군수는 8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평면(9일~10일), 덕적면(13일), 자월면(15일), 영흥면(17일), 백령·대청면(20일~22일) 등 순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연평면, 백령·대청면 등 지리적으로 먼 섬의 경우엔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해 군민들의 의견청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방침이다.

이번 군수와 군민과 함께하는 동행은 ▶면정보고와 현안사항 청취 ▶2030 옹진군 미래비전 종합발전계획 발표 ▶면민과의 새해인사 ▶유관기관 방문 ▶사회복지시설·소외계층 위문 등으로 계획됐다.

장정민 군수는 "이번 지역방문은 군민들과의 소통강화 및 옹진군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 공직자들과 함께 더 나은 옹진, 더 큰 옹진건설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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