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사단 2대대장 주관으로 열린 창설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군부대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창설된 예비군 동대 공식명칭은 ‘예비군 숭의 1·3동대’로, 기존의 숭의동 관할 구역을 분할해 예비군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게 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숭의 1·3동대 창설은 숭의동 지역에 젊은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다는 또 다른 방증"이라며 "새로 창설된 예비군 동대가 지역방위수호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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