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장인수 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송영만·조재훈 도의원, 시의원, 지역 상공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곽상욱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시정목표를 교육·경제·복지 등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경자년 쥐띠 해에는 모든 분야에서 더욱 번성하고 번영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경제 분야의 일선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규제 완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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