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새해 도약 및 화합을 다지는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상돈 시장과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시·도의원,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철환 의왕상의 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경자년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경제 회복을 위해 서로 합심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신 상공인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올해는 의왕시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자금 지원 시책 등 경제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더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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