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사업 육성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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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사업 육성에 ‘올인’
곽상욱 오산시장
  • 최승세 기자
  • 승인 2020.01.09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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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오산시는 2020년을 ‘번성과 번영 시작의 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교육도시 오산·생태도시 오산을 만들어 낸 곽상욱 시장에게서 올해 오산시의 성장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또 다른 도전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다음은 곽 시장과의 일문일답.

-2020년 오산시의 과제와 시정 운영 방향은.

▶민선7기 핵심 시정과제는 첫째 글로벌 혁신교육 리더로서 교육도시의 정체성을 더욱 확실히 하고, 둘째 산업·경제·일자리 핵심 부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셋째 도시개발과 함께 복지·출산·보육·문화예술·생태환경·주거 여건·교통과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생활편의성과 도시 품격을 높여 내재적 경쟁력을 확립한다는 것이었다. 

올해는 대망의 30년 청년오산을 넘어 새로운 30년, 백년오산으로 도약하는 첫해다. 시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하면서 특히 지난 10년 오산이 추진해 온 많은 일들을 하나하나 결실 맺도록 할 것이다. 

-오산은 교육도시, 혁신교육의 모델이 되고 있다. 올해 교육정책의 키워드는.

▶지난해 오산 교육의 핵심 키워드는 미래융합 창의교육과 글로벌 혁신교육이었다. 이에 따라 소리울도서관과 오산메이커교육센터를 건립하고 글로벌교육포럼과 혁신교육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도시 오산의 핵심 키워드는 ‘민주적 교육공동체’다.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교육공공서비스를 균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함께 민주공동체로 성장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오산 구축에 힘쓸 것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분리된 오산교육지원센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교와 지역이 서로 넘나드는 교육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 경기 T·E·G 캠퍼스(Campus)를 적극 활용하고 그 일대를 ‘오산에듀타운’으로 조성하겠다. 

-경기 침체를 돌파하기 위한 오산시만의 일자리정책은 무엇인가. 

▶미래 먹거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문제는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다. 청년일자리 문제에 적극 대처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청년인턴, 대학생 일자리사업 등 공공 분야의 일자리 확대 지원 강화를 통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T·E·G 캠퍼스, 벤처타운 조성과 함께 지난해 문을 연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 등을 적극 활용해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겠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홍익일자리사업, 청년·중장년·장애인·결혼이민자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다.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을 더욱 활성화하겠다. 또한 오색시장 시설을 보강해 문화관광형 특성을 강화하고, 오산 문화의거리를 뷰티특화거리로 육성하겠다. 경영환경 개선 및 소상공인 교육,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 등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춰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가장3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를 지속 개발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오산 경제가 더욱 번성하게 할 것이다. 

-공약사업인 ‘5대 먹거리 프로젝트’는 어떻게 되고 있나.

▶‘5대 먹거리 프로젝트’는 일부 완성되고 많은 부분 쉼 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를 더욱 강력히 추진해 임기 내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 

‘5대 먹거리 프로젝트’는 첫째 오산천 수계 생태 복원, 둘째 독산성 원형 복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확대 등재 및 효문화 관광벨트 조성, 셋째 내삼미동 공유부지 복합개발, 넷째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개관 및 운영, 다섯째 뷰티도시 건설이다. 이들 프로젝트가 실행되면 그 자체로 오산의 가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뿐 아니라 관광사업 진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연쇄 효과가 적지 않을 것이다. 오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들 중차대한 사업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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