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영종하늘도시 내 경희대글로벌태권도로부터 ‘사랑의 기부천사 프로젝트 쌀타클로스’를 통해 모은 쌀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태권도장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약 100㎏의 쌀을 모았다.

김동찬 경희대글로벌태권도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랑을 베풀고 따뜻한 마음을 알게 해 주고 싶어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전달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글로벌태권도는 2018년부터 영종공감복지센터와 사랑의 기부천사 프로젝트 쌀타클로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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