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군민우선, 공감행정’을 기치로 지난해 추진했던 ‘찾아가는 지적현장민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상·하반기로 면별 2회 방문해 토지와 측량 등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 왔다.

현장에서 바로 민원을 상담·접수해 당일 현장조사 및 관련자료 확인 후 접수 민원을 처리해 신속한 행정업무로 처리기간을 단축했다.

그동안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적, 부동산, 도로명주소,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등에 대한 활동실적을 확인한 결과, 민원 및 상담을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주민은 총 593명이었고, 면별로는 약 27명이 방문해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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