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선교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기부금 200만 원을 지난 8일 부천시에 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영호 장로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의 이웃을 위해 기도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예수교 장로회 선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기적인 기부활동이 귀감이 되어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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