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영화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양숙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왔다.

권영화 의장은 "나눔을 실천해 기적을 만드는 일에 평택시민 여러분도 적극 동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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