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9일 새해를 맞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은 분당발전본부를 방문, 발전설비의 종합안전점검 시행과 겨울철 미끄러짐 취약지 발굴에 따른 근로자의 추락위험 등 선제적 상황관리 체계의 유지·관리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 1월 노·사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해 현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 건강 관리현황 등을 확인했다.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수시로 현장의 위험요소를 충분히 점검하고, 중점 관리해 전기설비 신뢰성을 제고해달라"고 말했다.

강희웅 분당발전본부장은 "철저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점검으로 각종 재해 및 사고발생 우려를 완벽히 예방해 무재해·무사고 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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