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군정, 사회적 가치가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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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군정, 사회적 가치가 1순위
정동균 양평군수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0.01.13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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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민선7기가 본격적인 도약을 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가진 본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2019년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평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씨앗들을 심었다"며 "올해는 군민 중심·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정한 군정 운영을 통해 신뢰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산업 성장을 도모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성장 미래 동력 육성, 모두가 안전한 도시, 품격 있는 교육·복지 도시 조성,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문화예술의 도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등 방향성을 제시했다. 

다음은 정 군수와의 일문일답.

-지난해 주요 성과는.

▶지난해에는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85개 군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500억 원의 시상금 및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여주~양평 국도 37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일괄 예타’ 추진 신청, 양근대교 및 강상~강하 국지도 확장사업의 실시설계 용역 추진, 화도~양평 고속도로 구간 서양평나들목 설계 완료, 사격장 이전사업 추진 등 군 발전에 큰 획을 긋는 대규모 숙원사업들의 실타래가 풀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 수려한 양평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세미원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가 있었다. 물 맑은 양평 도서문화센터 선정 및 구둔아트스테이션 사업 선정,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 설치, 양평통보의 성공적인 보급과 활성화, 양평고용출장센터 개소, 청년정책 실행 기반 조성 등 지역 발전에 직결되는 굵직한 대형 사업들이 선정되고 추진되는 등 역동적인 한 해였다.

-2020년 중점사업 및 정책은.

▶올해도 민선7기 4대 군정 방향에 의거, 공약 이행을 충실히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정한 군정 운영을 위해 군정 정례브리핑, 정책자문단 운영 확대, 갈등 해소를 위한 포럼 운영, 민관 협치 협의회 운영 활성화, 주민감사관제도 활성화, 부정부패 감시센터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신성장 미래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청년 지원 및 일자리 정보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통합지원체계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적 경제 공동체 육성,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 중소기업산업단지 유치, 사격장 이전을 통한 미래 산업육성단지 개발, 원도심 재생사업과 읍·면별 핵심 생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관광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몽양기념관 운영 활성화 지원, 청년예술인 전시회 지원, 문화가 흐르는 도시 양평 추진, 머무는 생태여행의 메카 양평관광 인프라 조성, 세미원·두물머리 수변생태 관광지 조성, 문화원의 문화정책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양평공사 정상화 방안은.

▶2018년 행정안전부 경영진단과 2019년 완료된 2건의 외부 용역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양평공사 조직 변경(공사→공단) 등을 준비 중이다. 

현행대로 양평공사의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과 위탁·대행사업 수익만으로는 양평공사가 부담해야 할 막대한 부채를 자체적으로 상환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은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공사에서 계속 담당한다 하더라도 추가적인 수익 창출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고, 유통사업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위탁·대행사업도 지금까지 뚜렷한 수익사업으로 이어지지 못해 큰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양평군의 큰 강점이자 자산인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길을 찾고, 현재 공사에서 위탁·대행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등의 시설물을 공단 전환 후 대행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주민들에게 신년 인사 한마디.

▶제가 항상 말씀 드려 온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을 되새기며 우직하게 한 걸음, 한 걸음 꿈을 향해 성실히 나아간다면 그 여정 끝에는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양평의 변화와 발전을 향한 항해에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동행을 부탁 드린다. 

양평=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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