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준법지원센터는 13일자로 이법호(49)소장이 새롭게 부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법호 신임 소장은 1970년 서울 출생으로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법무부 전주준법지원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제천·군산·천안·고양대전준법지원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온화하고 친화적인 성격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법호 소장은 "인천준법지원센터가 따뜻한 법무행정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형사사법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