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3일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분쟁에 있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이창희 (이앤아이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를 고문변리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문변리사 위촉은 지적재산권과 관련, 재산에 대한 권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위촉된 고문변리사는 앞으로 2년 동안 특허출원에 대한 정보제공과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록 등의 자문과 시민들의 대상을 한 지식재산권 무료변리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고문변리사를 위촉을 통해 시의 재산권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고, 신규 등록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천시를 위해 힘써달라며 당부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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