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가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통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감수성 향상에 나섰다.

13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포천도시공사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포천 청춘극장’은 관내 노인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 및 세대간 차별 없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첫 운영은 지난 2일부터 시작했고, 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노인회관 및 경로당 등을 직접방문해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영화 국제시장, 가문의 위기 등 사전 접수를 받아 상영 중에 있고, 참가신청은 2월 14일까지며 수시로 가능하다.

신청은 반월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1분기 운영 결과에 따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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