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취·창업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기능을 전환하고 내달 6일까지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취미교양 프로그램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변화 해 왔다.

올 상반기엔 4차 산업 등 미래가 유망한 소상공인 분야를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커피바리스타, 감정디자이너, 3D펜 코딩전문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의 과정이 신설 또는 확대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시민들의 학습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 환경 개선을 추진, 다양한 인생다(多)모작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했다.

오래되고 딱딱한 관공서 분위기를 전면 개편해 편안하게 학습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며,  세부 교육내용과 학습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다산서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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