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국민의 바다는 안전하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29대 신동삼(59) 인천해양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신 서장은 "바다에서는 항상 내가 최고라는 자세로 모두가 현장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상황실에서 해상치안상황보고를 청취하고 출동세력과 경비 상황 등 인천해양 치안에 대한 전반을 점검했다.

신 서장은 지난 1986년 해양경찰에 입문해 재정담당관, 통영해양경찰서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현장 중심의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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