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글로벌기업 ㈜경신(연수구 갯벌로 98)은 13일 자사의 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Happy Fund)로 모은 ‘이웃사랑성금’ 3천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경신 임직원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시간당 1마일리지를 적립하며 회사는 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1마일리지 당 1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생계·주거·의료 등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현숙 경신 회장은 "인천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이 담긴 성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다양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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