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승명(37) 김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노 예비후보는 7대 대표 공약으로 아동수당 1인당 매월 25만 원 지급, 대학병원 유치, 지하철 5호선 유치, 인천지하철 2호선 유치, GTX-D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그리고 공공요양시설 유치 등을 내세웠다. 노 예비후보는 공약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포시민의 편리와 신혼부부 가족의 육아비용 경감 및 의료서비스 확대, 복지의 공공성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정치를 펼치겠다는 약속을 했다.

노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을 통해 기성정치의 낡은 판을 철저히 갈아엎겠다" 며 30대 기수로서 정치 변화와 혁신을 선언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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