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63) 전 국회의원이 오는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화성갑 지역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21대 총선에 출마하게 된 목적은 오진 화성 발전 하나"라며 "서해안 최고의 도시로 발전해야 할 화성의 국회의원은 경험이 있고 강한 추진력을 가진 본인이 적임자이며 고향 화성을 위해 모든 능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화성의 가치 상승을 토대로 대표 공약 3가지를 발표했다. 갑지역을 13개 지역으로 특성별로 나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는 지역경제 활성화, 신안산선 새솔동 연장과 서해안 복선철도 및 신안산선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 종합병원 유치 등 삶의 질 향상 정책 추진 등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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