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1일 취임한 예창섭 제7대 여주 부시장이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시작하면서 본격적 업무개시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시민소통담당관부터 시작한 부서별 업무보고는 약 7일간에 걸쳐 부시장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예창섭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하게 시정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공약사업, 중심 사업 위주로 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예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7기 시정 비전인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함께 열심히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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