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현(의왕과천·민)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하며 나누는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의왕·과천시 ‘시립노인요양원’ 건립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의왕시는 2만817명, 과천시는 7천485명으로 전체 인구 중 13%를 차지해 고령사회의 문턱에 서 있는 만큼 머지 않은 미래에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서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노인복지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통한 시립 노인요양시설의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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